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…“화공약품 다량 발견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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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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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게시일: 2018. 6. 5.
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.
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.
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.
[리포트]
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됩니다.
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을 오르내리며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.
어젯밤 10시 30분쯤 이 건물 5층에 살던 53살 양 모 씨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.
[사고 목격자 : "'뻥' 소리가 났었어요. 어마어마하게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. '뻥' 소리가. 구급 요원들이 올라가셔가지고 한 분을 이렇게 들것에 해가지고 옮기고..."]
양 씨는 왼손을 크게 다치고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.
방 문과 유리창 등이 부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피해를 봤습니다.
KBS 뉴스 강푸른입니다.
나때는 말이야 [나때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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